전체 글679 <재밌어서 밤새 읽는 소립자 이야기> 저자 다케우치 가오루 이 책은 더 숲에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중의 하나다. 내용이 쉽다. 작가가 이해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되어있다. 밤새 읽는 시리즈는 화학, 수학, 물리, 지구과학 등등이 있다. (시간이 나면 다른 책들도 읽어 보고 싶다.) 2015년 12월 출판 출판사 더 숲 지은이: 다케우치 가오루 과학 전문 작가 물리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에너지 물리학 박사과정을 밟았다고 한다. 일본 인기 교양 프로그램을 비롯 각종 라디오와 강연에서 활약 중이다. 독서기간: 2023년 1월 5일간 기록일 2023년 2월 27일 분야: 과학 한줄평:소립자는 블랙홀이다. 기억에 담고 싶은 구절 힉스 입자는 이 세상 질량의 근원인 소립자이다. 소립자 물리학은 순수과학의 최고봉이다. 소립자 물리학자의 엉뚱한 상상력은 언제가 새로운.. 2023. 2. 27. 2월 26일 평온한 일요일 일요일 아침 남편은 출근하면서 큰애를 학원에 데려다준다. 서둘러 나갔다. 막내는 일어나라는 소리에 짜증을 낸다. 열시쯤 뒷산 도서관에 갔다. 집 가까이 조용히 있을 곳이 있어 너무 좋다. 도착하니 갑자기 산에사는 고양이들이 도서관 주변에 몰려 있다. 까만 고양이 노란 얼룩고양이 검은 점 고양이 검은 줄 고양이 색깔도 다양하다. 내가 가까이 가니 도망가지 않는다. 가만히 앉아 보려고 하니 이곳 도서관 뒤편에서 고양이 밥을 챙겨 주시는 아주머니가 나타났다. 아마 이 고양이들이 이 분을 기다리고 있었던 모양이다. 아주머니가 밥 먹자 하니 다들 줄지어 따라가버린다. 고양이들이 아마 멀리서 보고 있었던 모양이다. 나는 도서관으로 들어갔다. 항상 그렇듯이 10평이 안되는 공간에 사서와 나만 있다. 일요일엔 젊은 여.. 2023. 2. 26. 2월25일 토요일 댄스 교실 오늘 댄스교실 수업에 일찍 갔더니 남자 회원님이 개인 교습을 받고 있었고 다른 회원 남녀 두 분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둥근 탁자에는 누가 사 오셨는지 귤 한 박스가 놓여 있었다. 인사를 하고 신발을 갈아 신고 핸드폰에 저장된 영상을 보고 연습을 했다. 수업은 12시에 시작이라 30분쯤 배운 동작의 순서를 외워보았다. 일주일 만에 또 많이 까먹었다. 지난주에 배운 동작을 거의 다 외웠다 싶었는데, 또 순서가 뒤죽 박죽이다. 다른 여성 남성 회원분들이 한 명씩 도착한다. 15명 정도가 모였다. 이번 주는 한두 분만 빠지시고 다들 출석하셨다. 지난주 처음 수업에 참여한 여사님이 내가 보내준 영상으로 연습을 좀 하고 오셨다고 하신다. 지난주에는 본인이 너무 헤매느라 힘들었는데 남자 회원 한분이 따로 교습을.. 2023. 2. 25. 2월 24일 금요일 호오포노포를 생각한다. 오늘 바람은 조금 차가웠지만 날씨가 아주 맑은 날이다. 하루 종일 햇살이 좋았다. 오전에 밀린 빨래 운동화를 빨고 널고 나서 집안 청소를 하고 나니 점심때가 되었다. 그리고 당근에 몇 가지 물건을 올렸다. 점심때 큰애는 학원에 가고 둘째는 남편사무실에 갔다. 막내는 집에서 뒹굴거리며 놀고 있다. 오후 느즈막히 운동을 하러 갔다. 몇몇 아주머니들이 조용히 운동을 하고 있다. 오늘은 훌라 우프가 있어 허리운동을 좀 했다. 운동을 하면서 호오포노포노를 생각했다. 왜 미안합니다 용서해 주세요라고 했을까? 어느 책에서 읽은 적이 있는데 우리는 유전되어 내려오는 존재다. 조상의 유전자 배열을 가지는 것이다. 물질적 유전뿐만 아니라 의식도 유전이 된다고 한다. 일정 부분 같은 진동수를 갖는 것이다. 과거 조상의 의식.. 2023. 2. 24. 2월 23일 목요일 끌어 당김의 시스템화 오전에 동전 모은 것을 은행에 넣고, 복권도 샀다. 그리고 몸이 찌뿌둥해서 목욕도 하고, 그리고 애들 먹을 피자 두 판을 샀어 집에 왔다. 그리고 도서관에 가서 읽어 왔던 책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끌어당김의 시스템 중 유튜브 '더 룰'에 나오는 내용을 정리해 본다. 무의식에 프로그램화 알파파 세타파는 졸거나 잘 때 나오는 진동. 이때 무의식을 도우미로 쓴다. 1.무의식에 끌어당기는 파장을 계속 발산하도록 한다. 명상이나 기도를 할 때 무의식에 목적한 바를 미리 정확히 주문한다. 미리 주문하지 않으면 나서지 않는다. 예를 들어 부자 명상일 경우 '나는 이번 명상으로 부자가 된다. 무의식은 나를 도와 내가 의식이 없더라도 이 부자 되는 명상을 계속 진행시켜 나를 변화시킨다.' 무의식이 당신을 철.. 2023. 2. 24. 2월 22일 수요일 학원에 다녀온 큰애랑 갑자기 양자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12시를 훌쩍 넘겨 버렸다. 결론은 딸애가 물어본 내용이 내가 생각해 보지 못한 가설이라 잘 모르겠다로 끝이 났지만, 양자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이다. 오늘은 집안일로 바깥 출입을 하지 않았다. 이런 시간도 있는 것이다. 2023. 2. 23. 2월 21일 내가 변하면 세상은 즉시 변한다! 어젯밤에 기분이 좀 다운되만 자고 일어났어도 전환이 되지 않았다 일 때문에 매일 늦는 남편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아이들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아주 해피했는데 말이다. 그래서 늦잠 자는 애들도 보기 싫고 해서 오전에 뒷산에 올라갔다. 작은 도서관에 갔더니 봉사하시는 할머니 두 분이 앉아계신다. 한시까지 미라클을 완독하고 운동을 하러 갔다. 날씨가 다시 많이 추워졌다. 바람이 무척 많이 불면서 차기까지 해서 오래 하지 못했다. 기본 운동만 하고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다시 나왔다. 이제는 시장 도서관으로 갔다. 오늘은 사서가 일이 있었나 보다. 은행 경비 아저씨가 대신 나와 계셨다. 오늘부터 그간 읽었던 책들에 대한 감상을 좀 쓰고 만다라 차트 메모법에 관한 책을 마저 읽고 정리.. 2023. 2. 21. 2월20일 월요일 오전에 일찍 도서관에 갔다. 며칠 도서관에 가지 못해 반납할 책이 이틀 미뤄졌다. 점심도시락도 챙겼다. 오늘 목표한 미라클 완독을 하지 못했지만, 좋은 시간을 보내고 집에 왔다. 그런데 아이들이 늦은 시간에도 밥을 먹지 않고 있길래 잔소리를 좀했다. 기분이 서로 나빠졌다. 빨리 잤으면 좋겠지만 맨날 늦게 잠이 들고 밥때가 항상 늦거나 먹지 않는다. 그냥 내 버려두는 것이 나은지 야단을 치는 것이 맞는 것인지 모르겠다.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 책에서 읽는 내용을 적용해 봐야겠다. 미안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23. 2. 20.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