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상다반사428 2023년 1월3일 수면명상 요즘 김주환 연세대 교수의 뇌과학과 명상에 관한 유튜브를 매일 보게 된다. 신년 1일부터 수면 유도명상을 실시간으로 하고 있다. 1일 부터 11시 자리에 누워 구독자들과 같이 수면유도 명상을 함께하며 잠드는 것이다. 오늘은 3일째 날이다. 뇌신경계 이완 명상 안구근육이완 명상인 것 같다. 10분 정도 남았다. 이제 슬슬 잘 준비를 하고 어제는 대략 500명 정도가 함께 했는데, 오늘도 기대되는 명상시간이다. 2023. 1. 3. 2023년 1월1일 일요일 영화 '영웅' 신년 아침 어제 예매한 영화 '영웅;을 보기 위해 오래간만에 가족들 모두 영화관 나들이를 했다. 아이들이 크니 이렇게 다 같이 움직이는 것이 어려운데 같이 하니 즐거운 마음이 든다 딸아이들은 일본 감성영화라고 그걸 보고 나머지는 영웅을 보기로 했다. 시간대가 비슷해 우리 팀이 먼저 들어갔다. 안중근이라는 임팩트에 걸맞은 첫인상이 인상적이었다. 노래도 배우들의 연기도 좋아 끝까지 몰입도가 있었다. 인상 깊게 남을만한 좋은 뮤지컬 영화 였다. 첫 장면부터 감동의 눈물이 절로 났다. 중간중간 몰입감으로 엄청 울게 만든다. 김고은이 맡은 설희 캐릭터는 김고은의 이미지와 잘 맞아 더욱더 슬프고 아름답게 그려졌다. 안중근의 열정과 내면의식을 아주 잘 담아내었고 연기자의 연기도 충분히 그의 내면을 잘 표현했다. 얼마.. 2023. 1. 1. 12월 31일 2022년 12월31일 2022년 마지막날인데 오늘은 그냥 하루를 보낸 것 같아 아쉬운 생각이 든다. 굳지 의미를 두지 않아도 될 것인데 말이다. 이번 주까지 읽어야 할 책은 30페이지 정도 밖에 나가지 않았다. 다음 주까지는 꼭 읽어야 한다. 기다리고 있는 책들이 너무 많다. 오래간만에 오전 이른 시간에 운동을 나갔더니 평소 어르신들이 많이 나오시지 않았다. 날씨가 춥고 산에 아직 눈이 얼어 요즘 잘 못나오시나보다. 한 시간 운동하고 11시에 댄스교실 초급 마지막 수업을 듣고 왔다. 집에 와서 아이들 점심을 차려주고 저녁에 퇴근할 남편과 큰애를 기다리며 공매 라이브 세미나를 들었다. 인사이트가 많았다. 시시티브이로 울산집을 보니 오빠와 동생네 식구들이 왔있었다. 영상으로 통화를 했다. 지금 아이들이 빨리 오라고 한다. 새해는.. 2022. 12. 31. 12월30일 금요일 의식적인 연습과 몰입 내일 모래가 새해다. 시장의 단골 떡집이 엄청 바쁜 것 같다. 떡 선물 보따리를 분주하게 차에 싣고 있다. 저녁에는 내일 모래 먹을 떡국과 먹을 고기과 만두를 사가야겠다. 오늘은 침을 맞을 려고 했으나 원장이 (집안일로) 부재중인 관계로 무료로 물리치료만 받고 왔다. 그리고 점심으로 분식집에서 김밥 한 줄 먹고, 시장 도서관에 왔다. (아무도 없다.) 어제 한 시간 정도 한 '공부할 책'을 계속 읽기 위해서 다른 책은 준비하지 않았다. 오늘은 필히 두 시간 이상 공부를 할 것 이라고 마음을 먹었다. 한시쯤 와서 '그릿'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시간이 많이 남은 지라 읽고 싶은 책을 먼저 읽고, 조금 부담되고 하기 싫은 공부를 뒤로 미루었다. 그런데 을 읽다 이런 내용이 있다. '기술을 향상하는 연습은 의.. 2022. 12. 30. 이전 1 ··· 92 93 94 95 96 97 98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