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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2일 토 안면도 남편 친구들과의 모임 올해도 안면도에서 모임을 가졌다.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 하고 나니 시간이 점심때가 다 되었다. 아이들에게 같이 가자고 했더니 집에서 쉬고 싶다고 한다. 잘됐다. 오래간만에 남편과 오붓하게 데이트를 할 수있게 되어 좋았다. 날씨가 조금 흐렸고 길은 막히지 않았다. 가는 길에 비가 왔다. 한시간 좀 넘게 걸려 팬션에 도착했다. 바다가 보이지 않는 곳이었다. 작년에는 코로나로 만나지 못했어 2년 만에 부부 동반 모임이다. 다들 변하지 않은 모습이다. 대기업에 다니는 일근씨는 명예퇴직을 했고, 퇴직금도 두둑히 받았고, 지금은 무슨일을 할지 계획중이라고 했다. 병관씨는 여전히 딸과 아들을 데리고 왔다. 아들이 많이 컸다. 사진관과 핸드폰 가게를 하는 친구는 올해 부인을 대동하고 오셨다. 5년만에 보는 것 같아 반.. 2022. 11. 24.
1인 창업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 의 내용을 정리하여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만, 각 내용의 기술적인 방법은 하나하나 익혀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1인 기업창업 방법 1.매일 접해도 좋은 즐거운 아이디어나 웹사이트에 쓰일 카피 문구를 생각하거나 고객의 질문에 대답하는 것을 즐길수 있는 아이디어 하나를 찾는다. (시장 조사) 2.이 일에 역량을 가진 독립 계약자 아웃소싱. 자동화를 통해 업무를 분담하는 방법을 찾기 , 생산과 공급망을 외부업체에 위탁 3.전자 상거래 플랫폼을 이용해 심플한 온라인 상점을 만들고 대형 인터넷 상점에 입점. 4.커뮤니티를 형성하라. 열성 고객층을 만들어라. 페이스북의 오디언스 인사이트에서는 구매자의 상세한 인구 통계학적 프로필을 제공하니 타겟층을 알 수 있었다. 그러면 그.. 2022. 11. 24.
오늘의기록 11월 8일-11일 노인 뇌전증 현상 화요일 아버지 심한 발작으로 응급실로 가셨다는 소식으로 급하게 남편과 친정에 내려왔다. 두시에 동강병원에.도착해서 보니 동생이 하룻밤을 같이 아빠랑 보내고 병실을 지키고 있었다.아빠는 약을 드시고 계속 주무신다. 약에 취하신것 같다.이날은 내가 병원에서 하룻밤을 간병했다. 저녁은 한수저만 드시고 자정까지 자다 깨다 하시며 집에 가자고 하셨다 자정에 지나자 아침까지 주무셨다. 아침에 동생이 와서 의사와 만나 경과을 설명 들었는데 일단 항발작 약을먹고 경과를 보자고 한다. 응급실 비용과 독실 비용 약값으로 50십여 만원을 냈다. 남편이 일찍 와주어 같이 택시를 불러 타고 집으로 돌아 왔다. 지언이와 올케가 와서 아빠에게 인사를 드렸다. 지언이는 알아 보시는데 올케는 모르겠다 한신다. 새로 처방받은 저녁약을 .. 2022. 11. 16.
2022년 11월4일 금요일. 오늘의 기록. 높아지는 금리 슬픈 사고소식에 이번 주 내내 마음이 무겁다. 사람들과 내 일상은 겉으론 아무런 변화가 없지만 꿈이었으면 하는 바람과 악몽을 꾸는듯하다. 시간을 거꾸로 돌리고 싶은데.. 무력감도 느껴진다. 왜 아무도 이런사고를 막지 못했나... 억울하게 순식간에 생을 다한 젊은 영혼들을 어떡하나. 참으로 안타깝고 비통하고 화가 난다. ㅈ무책임한 정치인들과 경찰들은 반드시 처벌을 받고 책임을 져야 한다. 도저히 이 이태원 참사 관련 뉴스를 볼 수가 없어 뉴스를 보지 않았다. 사고 관련 소식에 슬픔과 그날의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상황들이 무섭고 두렵기 때문이다. 요즘 금리가 오르고 있다. 3.4일 전보다 1퍼센트 정도 더 올라 오늘은 6.5까지 오른 곳이 있다. 어제는 시장 새마을 0 금고에서 6.2퍼센트로 예금금리가 시작.. 2022. 11. 4.
10월29일 오늘의기록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 아이들이 조금 걱정이 된다. 내일 아침 일찍 올라가야겠다. 아버지의. 증세는 괜찮아 보인다. 내가 딱히 할 일이 없다. 오늘은 무엇을 할까. 아침 일찍 아빠가 울자 엄마가 증세가 또 나온다며 아빠를 타박한다. 아침 먹고 소파에 앉아 조시다가 우시다가 엄마를 찾다가 하신다. 엄마의 타박이 이어졌다. 오빠와 동생에게 통화를 하고 저녁 일찍 주무신다. 다양한. 치매 증상이 있지만 아빠가 정말 이병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기억력은 없으신지 금방 들었던 말도 잊어버리신다. 엄마 가아 빠. 돌보는 것이 힘들어 보인다. 오후에 날씨가 흐려졌다. 아침에 괴산에서 진도4의 지진이 있었다. 2022. 10. 29.
2022년 10월27일, 28일 오늘의 일상. 태화강 국가 정원 투어.국화축제 목요일 오후 울산에 내려왔다. 아빠의 치매 우울증이 심해졌는지 엄마가 힘들다 하신다. 급하게 오후 기차를 타고 저녁에 집에 도착했다. 엄마의 흰머리가 눈에 띄었다. 그동안 개인 시간을 못 낸 탓인지 내일 염색 좀 하라고 했다. 아빠는 여전하시다. 큰딸 왔다는 소리에 울음부터 내신다. 이유를 본인도 모르신단다. 잠을 제시간에 제대로 못 주무시니 약간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금요일 아침 강변에 운동하고 절구 경도했다. 그리고 추어탕으로 아침을 먹었다. 식사도 잘하신다. 어젯밤엔 내가 사 온 영양제도 드시고 잘 주무셨다. 오후엔 셋이서 굴화 콩나물 국밥을 먹었다. 택시를 타고 태화강 전망대로 갔 다. 태화강 전망대에 올라 영상도 찍고 둘러보고 다시 반대편 국화 축제하는 곳으로 이동했다. 날씨가 갑자기 흐려지.. 2022. 10. 29.
집안 정리,정리된 상태로 오래 유지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리된 상태로 오래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안 정리의 가장 중요한 팁은 물건에 집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물건별로 정리-물건의 카테고리를 정하고 정리 한다. 안방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옷을 정리하는 것이다. 옷은 안방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크게 의류, 주방용품, 신발, 약, 공구, 책 , 계절용품, 취미용품 등으로 나눈다. 그리고 어느 방으로 갈 것인지. 누구의 물건인지 나눈다. 의류라면 정장 캐주얼, 운동복, 실내복, 한복.. 1. 버리기 처음부터 과감하게 모조리 버릴 수는 없다. 조금씩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버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 집안의 모든 문들은 활짝 열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은 공간이 생긴다. 책은 여기저기 놓아두는 대신 공부하는 방, 책.. 2022. 10. 27.
집안 정리 원칙 세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안 정리를 하기 전 큰 그림부터 그려야 하는데요. 그 원칙 3가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1. 밖깥공간에서 안쪽 공간으로 들어온다. 베란다부터 정리를 해야 한다. 버릴 물건이 가장 많다. 결단력을 발휘해야 한다. 이곳을 비워야 집안 정리 후 필요한 물건들을 넣을 수 있다. 베란다에 있어야 할 물건들: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꼭 필요한 물건, 계절성 제품,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서 부피가 큰 거. 2. 큰 물건에서 작은 물건으로 배치한다. 1. 공간의 목적을 정한 다음 그리고 큰 가구부터 배치한다. 침실에 책장을 넣거나 화장대가 침실이 아닌 곳에 있으면 안 된다. 가구 구입은 신중히 하고 가급적 작은 것을 사는 것이 좋다. 집안의 분위기를 바꿀 땐 방의 목적을 새롭게 정하고 가구를 맞는 공간.. 2022.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