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상다반사428 10월21일 오늘의 기록 오늘도 어제 만큼 맑고 쾌청한 날이었다. 매일 반복하는 운동과 집안일, 그리고 도서관 가기. 오전에 일을 하면서 역행자를 오디오북으로 다시 들었다. 처음보다 두 번째 읽으니 내용이 더 잘 들어온다. 이해도가 더 깊어진다. 오후에는 도서관에서 책을 한 권 읽고 정리했다. 집에 오는 길에는 다소 추웠다. 시장에서 각종 고기를 많이 쌌다. 어제 읽은 책 중에서 다시 고단백 저당질 식사의 중요성을 다시금 잘 실천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지금은 기적의 수면법이라는 책을 듣고 있다. 수면에 대한 자의식을 해체하기 위해서다. 2022. 10. 21. 10월 20일 오늘의 기록 오늘도 멋진 가을날이다. 맑고 푸른 자연 속에서 청정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운동하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갑자기 이 모든 누릴 수 있게 있게 해 준 자연과 남편에게 감사한 마음이 생긴다. 오후에 도서관에 왔어 서가를 둘러 보면서 몇 권의 책을 뽑아 왔다. 1일 1분 정리법, 모든 병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 경매 무작정 따라하기, 잠자기 전 30분의 기적. 정리법에 대한 책은 재미가 있어 한 권 더 읽어 보고 싶었고, 경매책은 매일매일 조금씩 공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머지 두 책은 우연히 반납한 책장에서 고르게 되었다. 제일 먼저 모든 병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라는 책을 보게 되었는데, 아버지의 치매에 관한 궁금한 내용의 답이 있었다. 치매의 원인도 높은 당질음식이라는 것이고, 고단백 저당.. 2022. 10. 20. 10월19일 오늘의 기록 오늘은 변화의 힘을 가진, 살림 고수로 만들어 주는 정리에 관한 책을 읽었다. 정희숙 정리 컨설턴트의 그리고 하루 종일 블로그에 정리하는 데 시간을 보냈다. 정리가 이렇게 중요한 것인 줄 다시금 깨닫게 해 주었다. '삶의 변화가 생기거나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면 반드시 정리를 해야 한다'. '정리 컨설팅의 원칙 중 하나는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각자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 대목에서 깨달은 바가 있었다. 남편의 공간이다. 지금 부족한 공간이 남편의 공간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계획을 세워야 할 것 같다. 계획대로 잘 되면 묵은 짐도 없애고 공간도 생긴다. 2022. 10. 19. 10월18일 오늘의 기록 새벽 기상은 이제 물 건너간 것일까! 아침마다 5시에 맞춰둔 알람 소리는 아랑곳하지 않고 잔다. 오늘 아침은 7시에 일어났다. 6개월가량 지켜온 새벽 기상이 이제 서서히 아침 기상이 되고 있다. 새벽마다 하던 해맞이 명상은 기온탓으로 하루 이틀 미뤄지고 있다. 명상의 힘을 조금씩 체험하고 있는 듯 한데, 너무 벅차서 그런가 이렇게 게으름을 피우면 안 된다. 오늘 아침에 신협 문화센터 유튜브 강의가 있었다. 그런데 깜박하고 한 시간이 늦어 도착했다. 5명의 주부로 보이는 분들이 수업을 듣고 있었다. 강사분도 아주 열정적으로 가르치신다. 키네 마스터가 아닌 다른 편집 앱이다. 몇 년 전에 아이들에게 아름아름 배웠던 키네마스터랑 조금 다른 것 같은데 재미 었다. 강사님이 잘 나가는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시라는.. 2022. 10. 18. 이전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