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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일상다반사428

9월7일 목요일 도서정리 주문한 도서관책 정리를 위해 일찍 학교에 갔다. 가는 길에 같이 운동했던 어르신들을 만났다. 다들 반갑게 인사를 했다. 여전히 건강한 모습으로 꾸준히 운동 다니시는 모습이 반갑고 감사하다. 작년 나도 이 시간에 항상 운동을 다녔었는데.. 이제는 학교로 매일 출근을 한다. 이렇게 될 줄 꿈도 꾸지 않았는데 말이다. 일단 매점 문을 열고 삼백 권의 책을 도서관에 넣어 주고 나오니 아이스크림 차가 마침 와서 물건을 받고 정리를 했다. 쉴틈도 없이 바로 점심시간이 되었다. 점심시간 봉사하러 오시는 학부모와 함께 매점 운영을 하고 난 뒤 도서 납품서를 정리를 했다. 그런데 일일이 대조해서 넣고 있는데 학부모회장 엄마가 와서 보더니 엑셀로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알려 주었다. 둘이서 작업을 다시 시작했는.. 2023. 9. 7.
9월6일 수요일. 평화 도서관주문책300권이 도착했다. 도서관에 내일 서류 정리 해서 가져다 주면 되고.. 이 일이 생각 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 오늘 매점 판매가 없는 날인데도 4시가 넘어 나왔다. 집에 와서 일찍 아이들 저녁을 챙겨 주고 여유있게 저녁시간을 보냈다. 오늘도 평화롭고 행복한 하루... 조용히 명상과 함께 잠이 들 시간이다. 굿~나잇!!! 2023. 9. 6.
9월5일 화요일. 늦더위 오늘은 중학교 야외체험 수업으로 매점운영은 하지 않았다 , 그래서 학교가 텅 비어있다. 학교에는 아이들이 있어야 생기가 돈다. 학생들이 없는 학교는 너무 적막하고 쓸쓸하다. 출근해서 일단 어제 도서관에서 주문한 책이 와있길래 확인해서 전달해 주고 몇 가지 견적서를 만들어 놓고 나니 딱히 할 일이 없다. 책을 좀 읽다. 세시쯤 학교를 나왔다. 신협에 들러 지난주 들어온 현금 매출액을 넣고 맞은편 구립 도서관에 들러 시간을 좀 보냈다. 저녁시간에 맞춰 장을 보고 집에 오는데 너무 더워 땀을 많이 흘렸다. 요즘 날씨가 한 여름 날씨보다 오히려 더 깊고 진득한 더위다. 밤늦도록 에어컨을 돌렸다. 2023. 9. 5.
9월4일 월요일. 자명하게 역시 하나님이 현명하게 길을 열어 주셨다. 그동안 이 일이 잘 풀리기를 믿고 기다리도 있었는데 이제야 알아차렸다. 그래서 찜찜했던 일을 자명하게 처리했다. 그랬더니 마음이 평~온해졌다. 앞일은 걱정하지 말자. 그냥 하면 될 것이다. 이사장이 해야 할 일과 매니저가 해야 할 일을 각자 자기 자리에서 하는 것이다. 오후에는 문화교실 댄스 수업을 갔어 신나게 춤을 추고 왔다. 오늘도 감사한 하루, 좋은 하루를 보냈다. 2023.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