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상다반사428 8월22일 화요일 감사명상 낮에 소나기가 오고 가더니 저녁에는 제법 비가 오래 내리고 있다. 찜통더위에 습기까지 가득하니 아이들이 집에 와서는 종일 에어컨을 틀고 있다. 에어컨이 돌아 갈때는 그야말로 천국이다. 며칠 전부터 부산한 맘으로 힘들었는데 밤마다 10분 정도 호흡명상을 하고 낮엔 명상에 관한 책을 좀 읽었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마음이 다시 고요해졌다. 어떠한 부정적이 감정이 일어나지 않으니 이렇게 몸과 마음이 이렇게 편하고 평화로워지니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 이 기분과 컨디션이 오래오래가길 바라면서, 방금 통화한 부모님, 오늘밤에도 잘 주무시길 바란다. 2023. 8. 22. 8월21일 월요일 욕심일까... 조합 이사장 엄마와의 관계 때문에 마음이 어수선하다. 이제 그만하라고 해야 할지 계속 이렇게 같이 나누어서매점 운영을 해야 할지... 자꾸 에고가 마음에 욕심을 불러일으킨다. 시험받는 듯하다. 어제 이미 마음에서 떠나보냈는데 불쑥불쑥 감정이 생겨나 저녁 내내 힘들다. 참 별일 아닌데 말이다. 오후 내내 천부경과 삼일신고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모든 것이 자명해진다. 지금 이 순간 참나의 자리를 찾을 때다. 2023. 8. 21. 8월20일 일요일 시간낭비 하루중 짬짬히 쇼츠영상에 빠진 시간 대략 3시간... 아깝다 2023. 8. 20. 8월19일 토요일 사무실 일이 갑자기 바빠져서 주말 남편과 같이 오랜만에 같이 출근했다. 웬만하면 남편과 같이 일을 하고 싶지 않았는데 바쁘다 하니 외면할 수가 없다. 집에 올땐 지하철을 타고 왔다. 큰아이도 같은 시간에 학원에 마쳐 거의 같은 시간에 집에 도착했다. 오늘도 더운 날씨였다. 이렇게 씻고 에어컨 바람 맞으며 잘 준비를 끝내고 나니 너무 좋다. 2023. 8. 19.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