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상다반사428 1월27일 금요일 다세계는 아리송하다. 오전에 신청한 책을 기다리며 집안일을 하면서 보냈다. 정확히 2시에 도착 문자를 받고 도서관으로 갔다. 기대되는 책을 이제 볼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오늘은 이곳 숲속 도서관에서 6시까지 있기로 하고 책을 펼쳤다. '다세계' 양자 역학의 결실이라고 해야 할까 물리학적인 내용은 한 번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드문 드문 알고 있는 내용을 꽤 맞추면서 읽어 보니 재미가 있었다. 중첩, 다중, 평행 그러니깐 현재 내가 있는 이 시공간이 동시에 1000조개가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 그중 하나 확률적으로 선택된 현재의 나,,, 하지만 관찰자가 개입하게 되면 그 확률은 제곱에 비례해서 늘어남... 음,,,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양자의 이중성과 우주 원리...그리고 시공간. 내일 완독하고 몇번은 더 읽어 봐야겠다. .. 2023. 1. 27. 1월 26일 목요일 영상 편집 피드백 아침에 눈이 와 5센티 정도 쌓였다. 마른눈이 라 솜처럼 가볍다. 후우 부니 먼지처럼 날아간다. 오전에 빌려온 책을 반납하러 숲 속 작은 도서관으로 가는데, 어린이집 아이들이 산에서 썰매를 타고 놀고 있다. 귀엽다. 우리 애들도 어렸을 때 이곳에서 저렇게 놀았는데... 책을 반납하고 운동을 좀 하고 가려고 했더니 눈이 쌓여 있어 길을 좀 쓸고 운동은 조금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오늘 수업이 있는 유튜브 편집을 했다. 그런데 영상편집은 아주 단순하게 편집은 했는데 멘트 고민에 편집시간이 더 늘어진다. 최대한 간단히, 담고 싶은 감성이 조금이라도 전해 지도록 했다. 뭐 그럭저럭 읊어 대었다. 오후에는 도서관에 들렀다. 책을 좀 읽을 려다 남편 생일 선물과 도서구매로 두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는 특별히.. 2023. 1. 26. 1월25일 수요일 복권당첨 서프라이즈! 복권에 당첨되었다. 며칠 전 남편이 구입한 복권이 당첨되었다. 비록 희망금액은 아니지만 4등 5만원 5장 25만 원이다. 저녁에 퇴근하면서 나에게 당첨된 복권을 주었다. 복권을 자주 사지도 않았고 이렇게 큰 금액은 생전 처음이란다. 대박이다. 남편은 몰랐겠지만 내가 복권당첨을 쓰기 시작한 즈음에 산 것이란다. 신기하다. 오늘은 내일 남편의 생일이지만 미리 저녁에 생파를 했다. 찰밥에 미역국, 잡채, 전에 케이크까지 일사천리로 해서 기분 좋게 먹었다. 게다가 4층에서 직접 만든 복분자주를 선물 받았다면 가져왔어 조금 먹었다. 도서관에 가서 전에 읽었던 경매책을 다시 읽고 정리했다. 확실히 두번 읽으면서도 새로 입력되는 내용이 있다.. 며칠 동안 공부를 하지 못해 오늘부터 시작이다. 내일은 유튭.. 2023. 1. 25. 1월24일 화요일 조셉머피의 부의 초월자와 복권 명절 오고 가는 길에 차에서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갔다. 조셉머피의 부의 초월자이다. 어제 까지 2번 정도 들었고 오늘 한번 정도 더 들었다. 다시 들을수록 새롭고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리고 집에는 조셉머피의 다른 책 성공의 연금술이라는 책을 오늘 또 펼쳐 보았다. 부의 초월자는 10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늘은 북극바람이 제대로 분 날이다. 영하 16. 아침에 오래간만에 목욕탕엘 가는데 알싸 하게 추웠다. 맑은 겨율하늘이었는데 차가운 공기는 머리를 맑게 한다. 낼 모래 남편 생일준비로 장을 좀 봤는데 오늘까지 명절 연휴이고 추운 날씨에 문을 연 가게가 별로 없다. 하루종일 빨래를 돌리고 청소를 했다. 그리고 병관 씨가 준 호박 고구마도 먹었다. 오후엔 오빠가 울산에 두고 온 고데기를 갖다 주러 잠깐 들.. 2023. 1. 24. 이전 1 ··· 86 87 88 89 90 91 92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