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78 10월 2일 수요일 어제 비온후 기온이 뚝 떨어졌다.긴팔겉옷과 가을 바지를.찾아입었다.어제 쿠팡에서 시킨 옷장 정리함 모서리가 깨져 반품했는데 아침에 새 옷장이 배달이 되었다.반품 물건은 오후에 가져갔다.어제 막내가 옷을 모두 정리해 넣어 두었는데 다시 고대로 넣어 두었다.비염이 심해져 어제부터 코를 훌쩍이고 있는데 아침에 미역국을 끊여 주었더니 맛있게 먹고 갔다.알바 갔다 왔어는 목도리를 붙잡고 저녁내내 시간을 보냈다.모양이 살짝 비대칭이지만 그럭저럭 완성이 되어간다.날이 건조해지기 시작하니 발 뒤꿈치가 또 갈라지기 시작한다. 또 부지런히 로션을 바르고 토시를 신어야 겠다. 오늘의 수입 일억 8300만원오늘의 수입 일억 8300만원 재단 기부 2024. 10. 3. 9월30일 월요일. 2024년 9월의 마지막 날.낮기온이 올라 조금 더운 날이다.반소매 반바지 차림이 아직까지 시원한데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해서 산책하기 딱 좋은 날이다.9월엔 무슨 일이 있었나? 무슨생각을 했나.내일 찬찬히 들여다 봐야겠다 내일 10월 1일은 국군의 날,임시공휴일이다. 아이들 학교도 쉰다.그리고 내일 모레는 개천절 또 쉰다. 징검다리 휴일 이다 알바할때 손가락 관절 통증으로 제대로 일을 할 수 있을 까 했는데 생각보다 통증이 없어 다행이다. 지난 밤에는 발가락 까지 통증이 느껴지는 듯 했는데 너무 신경을 써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자고 나니 없어 졌다.환절기라 기온이 떨어지면서 면역력도 떨어진것인지 감기도 아닌것이 몸살이 살 짝 온 것 같기도 하다.오늘 김주환 교수의 영상을 보다 아프면 잘 먹을 생각보.. 2024. 9. 30. 9월27일.일요일 무지의 장막 남편은 이번 주에도 사무실에 나갔다.간만에 일감이 들어와 지난 주 부터 주말 없이 일을 하고 있다. 납품이 10월 초까지라 하니 한 두주 무척 바빠진다.어제는 도시락을 싸서 갖고 갔는데 오늘은 남은 반찬이 있어 싸지 말라고 한다. 친구가 보내준 메론을 반통 깍아 가지고 갔다.김밥을 싸고 아이들을 깨웠다. 아침겸 점심을 먹었고,뒷정리를 하고 오랜만에 도서관에 왔다.내일까지 반납 할 스리 라마나 마하리쉬 책을 한권 들고 왔다. 내용이 무척 좋았다. 생각하고 음미하다 보니.. 잠이 온다. 졸다 깨다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저녁이 되었다.36쪽까지 읽었다. 집에 갈 준비를 한다.'우리는 참자아 자체다. 해탈이란 미래의 어느 때에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 있다.우리가 할 일은 무지의 장막을 걷어 내는 일 뿐.. 2024. 9. 29. 9월28일 토요일 나에게 주어진 것은 오늘 하루. 이현주 목사님의 설교를 오랜만에 들었다.'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지금 이 순간뿐, 과거 미래는 나의 것이 아니다.' 즉, 언제 어떻게 될 줄 모르니 후회와 걱정은 해 봐야 소용이 없다라는 말이다. 목사님 설교는 언제나 명쾌하고 깨달음을 얻는다. 하루 종일 빨래를 돌렸다. 이불, 속옷 , 겉옷, 양말 .따로 따로 분리해서 세탁을 하니 시간이 많이 걸렸다.겉옷도 흰옷은 손빨래를 했는데. 하고 나니 손가락 마디마디가 에린다.알바 하면서 더 손가락 관절이 붓고 통증이 심해 졌다관절 영양제를 더 알뜰히 챙겨 먹고 오늘 염증에 좋다는 차가 버섯가루도 물에 타서 마셨다.꾸준하게 먹어 봐야 겠다.이제 손을 쓰는 일은 조금 조심해야 겠다.점심엔 읽지 못한 책을 반납했다. 작은 도서관 사서보조 여사님과 반갑게 인.. 2024. 9. 28.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