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81 2월17일 태핑기법 효과가 있네.. 2월 중순이 어느새 지났다. 오전에 새치염색을 했다. 보이는 곳에만 좀 바르고 있다 머리 감고 집에서 목욕을 했다. 전자책과 유튜브 강의를 들으면서 목욕을 하는데 오늘은 명상의 시간도 가졌다.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태핑기법을 몇 개 시도해 보았다. 어깨와 등의 통증, 발표 불안, 성격개조등에 대한 태핑기법을 해보았는데, 확실히 어깨와 등의 통증은 7단계에서 4단계쯤 나아진 것 같다. 효과를 보았으니 엄마와 형제들에게 동영상을 공유해 보았다. 수시로 해야겠다. 오후엔 집안일을 하면서 여러 강의동영상 양자역학, 박문호 교수의 공부법등을 보았다. 막내가 중학교 문제집을 사달라고 해서 소장하고 싶은 책들과 같이 주문했다. 문제집을 사달라고 하니 기분이 좋다. 2023. 2. 17. 2월 16일 목요일 부정적인 감정 인정하기. 오전에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니 좋다. 아침을 먹고 오늘 11시쯤 공원 내 도서관에 가는 재미가 좋다. 책은 많지 않지만 작년에 비해 종류나 권수가 좀 늘었다. 사서가 남자분으로 바뀌면서 분위기가 좀 어색하지만 뭐 더 조용해지는 상황이 되면서 더 집중하기 좋다. 오늘은 일본작가가 쓴 독서 만능이라는 책이 눈이 들어와 몇 단락 읽어 보게 되었다. 평생 매일 읽어도 다 못 읽는 책을 이해하려고 낑낑대는 시간에 더 많은 책을 읽으라고 한다. 그리고 어제 빌린 미라클책을 펼쳤다. 역시나 이 책도 예사롭지 않다. 점심때까지 보고 나서 점심을 먹고 다시 도서관으로 가서 읽었다. 너무 재미있었어 오늘 다 읽어 내리라 했지만 안된다. 이 책의 내용중 테핑 기법을 한번 해 봤다. 나의 안 좋은 감정과 느낌을 인정하고 나.. 2023. 2. 16. 2월 15일 나도 개인서재을 갖고 싶다. 어젯밤에 아끼던 귀걸이 한 짝을 잃어버린 것을 알았다. 엄마가 준 18k 제법 중량이 나가는 이쁜 귀걸이였는데, 어디서 빠진 것일까? 아침에 어제 갔던 길을 따라 운동장이랑 운동 기구 주변을 찾아보았지만 찾질 못했다. 할 수 없다. 아침에 산에 간 김에 오전 내내 작은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냈다. 오늘은 장석주 시인의 책을 읽겠되었는데, 3만여 권의 책을 위한 서가를 위한 집도 지었다고 한다. 평생 그렇게 많은 책들을 읽었고 독서와 글쓰기로 밥벌이까지 하고 있는 작가가 부럽다. 내용은 그가 유년기동안 읽어온 책들과 글쓰기에 관한 에세이였는데, 기억에 남는 것은 카잔스키 다른 책도 읽어 봐야겠다는 것과 나도 나만의 서가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두껍지 않은 책이라 금방 한 권을 다 읽고 나니 점심.. 2023. 2. 15. 2월 14일 화요일 올해도 역시나 발렌타인 쵸코렛 먹었네! 오늘이 밸런타인데이인 줄 저녁에 알게 되었다. 오늘 같은 이런 날은 이제 매스컴에서도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은데, 올해도 기념으로 남편이 초콜릿을 잔뜩 사 왔다. 그래서 오늘 저녁에는 거의 초콜릿으로 저녁을 때운 것 같아 속이 좋지 않다. 오전에는 도서관 가서 책을 좀 읽고 운동하고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나서 유튜브 영상 몇 개를 편집을 해서 올렸다. 막상 또 시작하게 되니 재미도 있고, 점점 편집 앱 다루는 것이 쉬워진다. 하지만 초보라 질적인 면에서는 많이 모자란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녹음이 쉽지 않다. 혀 짧은 목소리에 더듬거리는 사투리를 가진 50대 아줌마의 내레이션은 내가 들어보아도 영 별로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그냥 하고 싶으면 하는 것이다. 결과야 어찌 되었든 간에 내가 재미있으면 그만이.. 2023. 2. 14. 이전 1 ··· 123 124 125 126 127 128 129 ··· 1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