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80 9월13일 수요일 치열하게 산다는건 치열하게 산다는 건... 매순간 깨어 있을 것. 하고 싶은 일로 순간순간을 채울 것. 시간을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을 것.!!! 2023. 9. 13. 9월 12일 화요일 저녁 내내 아이들 간식과 저녁준비로 하루를 보내고 마무리, 이제 잘 시간이다. 굿 나이트! 2023. 9. 12. 9월11일 월요일, 바쁜 하루 학부모 퍼실 수업이 있어 아침 일찍 가서 배달온 물건들을 들여놓고 정리를 해두었다. 오전수업을 듣고 매점서류들을 저장하고 점심판매,그리고 오후에 선생님과 조합월례회의를 하고 돌아와서 보니 4시가 넘었다. 단축수업이라 아이들이 일찍 하교를 했어 오후일은 빨리 정리가 되었다. 오랜만에 엄마들이 모이니 분위기가 좋았다. 집에 왔어 사교댄스 수업을 하는데 이번달로 이 교실이 또 없어 진다고 한다. 이제 어디서 배워야 할지 알아 봐야겠네... 2023. 9. 11. 9월10일 일요일 외로운건 자유로운 것이다. 한낮 이른 가을볕이 뜨겁다. 큰아이는 학원에 가고 아침을 먹고 남편이 집에 있기에 나는 도서관으로 향했다. 이번주가 가기전에 한 권의 책이라도 읽어야 한다. 지난번에 김정운 전 교수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이분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오늘 도서관 검색대에서 검색해 보니 최근의 책은 대출이 되었고 15년 출간된 외로움에 대한 책을 읽어 보았다. 글과 그림이 있는 에세이 책이다. 재미가 있어 술술 읽게 된다. 작은 글씨는 대충 읽고 지나니 한 권이 끝났다. 중 후반의 시절에 외로움은 필수지만 외로움이 괴로움이 아니라 자유란다. 여유롭게 인생 2막을 사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작가도 조르바를 읽고 과감히 사표를 쓰고 자유를 찾았다는 내용은 나에게도 영감을 주었는데 그래서 흥미가 더 했다. 저녁시간이 되어 집에 .. 2023. 9. 10. 이전 1 ··· 76 77 78 79 80 81 82 ··· 1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