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80 8월16일 수요일. 퍼실실습 수업 개학날이라 아이들이 일찍 일어나 준비해서 나가고 나니 아주 홀가분 마음이다. 오후에 퍼실리테이션 학부모 강의준비가 있어 나는 일찌감치 매점에 나갔다. 방학 내내 아이스크림 냉동실의 성애가 많이 차서 가위로 깨서 대충 제거를 했다. 냉동고가 아주 깔끔해 보인다. 오늘 수업은 3교시라 물품판매는 하지 않았다. 대충 청소를 하고 나니 두시 모임시간이 되었다. 며칠 전에 모여 수업내용에 관한 실습을 한 법해 보았다. 달에서 살아남기 위한 물건15개를 토론으로 가장 요긴한 것부터 배열하여 정답과 맞추어 보는 게임이었는데 역시 개인적으로 배열한 것과 5명이 머리를 짜서 배열한 것이 생존점수가 제일 높았다. 역시 집단의식의 힘이 더 좋은 아이디어를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인 게임이었다. 그리고 집으로 와서 늦은.. 2023. 8. 16. 8월15일 화요일 방학끝! 오늘 아이들 방학 마지막 날!! 내일 부터는 애들 늦잠 자는 꼴을 더 안봐도 된다. 오늘 일찍 자야 되는데 거실에서는 아직도 무얼하는지 자지 않고 있다. 오전에 엄마에게 아빠 코골이로 잠을 잘 못주무신다고하길래 귀마개를 주문했다. 그리고 간식으로 사탕과 귤을 주문해서 보냈다. 내일 아침 잘 도착하길 바라며 ' 새삼 참 좋은 세상에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모든것이 감사하고 감사하다.. 2023. 8. 15. 8월13일 일요일. 오늘의 목적 도덕경과 천부경 임사체험에 관한 영상들을 찾아 보았다. 모두가 양자의 성격과 우주의 현상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 모든 이야기가 이해가 되었다. 2023. 8. 13. 8월12일 토요일 붕뜬 하루 아침까지는 괜찮았다. 오늘할 집안일을 끝냈다. 빨래를 하고 청소를 하고 난후 도서관에 갔어야 했는데,아이들 아점을 챙겨줘야 해서 기다렸다가 그만 나갈 기운을 놓쳤다. 조용하게 마음을 다스려 책을 펼쳤지만 마음이 부산해서 점심 이후 하루종일 핸드폰으로 쇼핑을 했다.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취소하기를 여러번 결국 댄스복 여러개를 샀다. 그러고도 마음이 들떠 핸드폰의 온갖 쇼츠영상을 다 보며 하루를 보냈다. 그냥 하루를 허비한것 같아 아쉽다. 오빠가 울산에 내려갔다고 한다. 오늘 100일 쓰기 마지막 날이다. 이것으로 오늘 마무리 하자. 2023. 8. 12. 이전 1 ··· 83 84 85 86 87 88 89 ··· 1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