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78 9월15일일요일 엄마 생일 파티. 엄마랑 남편과 아침에 시장 보러감. 전어회 사과 배 나물 민어구입. 명절이라 시장 막국수 개시.3000원짜리 막국수 기다렸다 사먹음. 대충 끊인 물국수지만 다시국물이 그런대로 먹을 만 함. 익지 않은 오뎅 두개도 추가로 먹음.집에 돌아와 고사리,도라지, 무우청 나물, 무침만듬 오후에 선암 호수에 가 봄. 옛날 살던 동네였지만 이런 곳이 있었구나. 잘 꾸며진 호수 구경 하려는데 동생한테 전화 옴. 엄마 생일 파티준비하는데 케익을 사오라고 함 그래서 시내 들러 케익사서 집에 돌아옴 6시쯤 동생식구들 모두 와서 작은 방에 들어가 동생이 준비한 파티 풍선불어 거실에다 꾸밈 , 엄마 불러서 케익 불끄고 용돈박스 전달. 엄마 조금 놀랐하셨지만 야단을 치치 않음 , 저녁 남편이 사온 아구찜, 아침에 사온 전어.. 2024. 9. 17. 9월12일 목요일 종일 뜨개 하루종일 뜨개.. 오늘의 수입 일억 6400만원오늘의 지출 일억 6400만원 로시재단 기부 2024. 9. 12. 2024년 9월11일 수요일 깨어있어라는 꿈. 화요일인 줄 알았더니 수요일.새벽에 꾼 꿈이 기억이 남는다.어떤 중요한 약속이 있었지만 기차표를 예매해 놓고 갈까 말까 좀 고민을 했었던 모양이다. 카페에서 핸드폰을 보다 보니 기차 시간이 다 되어 급히 일어나 출발했다. 가는 도중 기차를 놓칠 것 같아 표를 취소를 하려 하는데 아무리 해도 취소가 되지 않았다. 꿈이 었지만 아주 초조한 마음이 들었다. 게다가 가지고 있던 음식마져 어떤 할머니에게 빼앗겨 버렸다. 가려고 했던 목적도 이루지 못하고 차도 놓치고 돈도 잃고 갖고 있던 음식마져 잃어 버려 허탈하게 잠에서 깼다.잠에서 깨고 나서도 꿈의 여운이 남아 꿈을 곱씹으며 또 설잠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목적지에 도착해서 강아지를 두마리를 안고 기뻐하는 꿈을 꿨다. 한 편의 코메디를 본 것같은.... 2024. 9. 11. 9월10일 화요일 엄마 팔순생신 어제만큼 더운 날이다. 낮 온도34도 다시 한여름 기온이다. 다시 에어컨을 틀었다. 새벽에 모기 때문에 막내가 잠을 잘 못잤고 나도 깨어 모기를 잡느라 오전 내내 졸음이 쏟아 진다. 추석이 담 주지만 이제는 추석날씨가 아니다. 추석이 지나고 9월 하순쯤이나 낮 더위 가실지 아닐까..오늘은 엄마의 팔순 생일이다. 솔직히 지금 언뜻 생각이나 전화를 걸었는데 받지 않으신다. 방금까지 소파에 누워 잠을 주무신 것 같은데 점심을 드시러 가셨나 ? 아버지 팔순때는 호텔가서 부폐도 먹고 기념으로 감사패도 만들고 선물도 드렸는데 엄마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신다. 이제는 생일도 귀찮다 하신다. 다행히 저녁에 동생이 들러 같이 저녁을 먹을 모양이다. 멀리있는 자식들은 전화만 드리고 담 주 추석 만나면 될 것 같다.. 2024. 9. 10.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1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