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78 9월9일 월요일 존재의 목적 다시 새로운 한주 9월의 둘째 주.아직 낮 더위는 여전하다. 에어컨은 더이상 켜지 않지만 아직 민소매에 선풍기는 여전히 애용중.아침에 식구들이 모두 나가고 홍익학당 쇼츠를 보던중 읽고 싶은 책이 있어 검색을했다.'마음은 없다'. 데이비드 가드먼 '있는 그대로' 라마나 마하리쉬. 도서관에 검색을 하니 마음은 없다는 책은 없고 있는 그대로라는 책은 있어 대차 서비를 신청했다. 그리고 이 제목으로 검색된 다른 좋은 책들이 있어 4권을 추가 했다. 이번달은 이 제목의 책들로 한 달을 채워나가야 겠다.또한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이 있어 외워 본다."우리가 신성의 힘으로 태어나서 이루려는 존재의 목적은 이원성의 (좋다 ,나쁘다.선과 악)를 초월하는 것이 아니다.여기서 초월이라 함은 이를 테면 욕망을 회피.. 2024. 9. 9. 9월8일 일요일 이자크 벤토프 어제, 오늘 집안이롸 뜨개질로 이틀을 보냈다.주말에는 블로그와 인스타에 글을 하나씩은 올리기로 했는데 글감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우주심과 정신물리학의 저자 이자크 벤토브의 영상을 찾아 보고 그의 책 서문을 다시 꼼꼼히 읽어 보았다.물질세계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은 의식에 저장되고, 이러한 경험을 하는 의식은 더 높은 신의 단계를 향해 진화 한다고 한다.그러고 보면 요즘 쇼츠를 보면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의 도덕성과 질서, 환경을 보고 놀라는 영상이 부쩍 많이 본다. 그동안 선진국들이라는 나라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 확실히 우리나라 시민의식은 과거 30년 전과 많이 성장했다. 범죄률이나 사회 규범과 사람들의 양심과 배려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다.기성세대들도 요즘의 이런 우리 사회의 변화를 .. 2024. 9. 8. 9월 6일 금요일 황당한 일. 오후 일하는 곳에서 새로 설거지 담당 알바가 왔다.무슨 일인지 의아했는데, 알고 보니 남자 알바 직원이 오늘 부로 해고가 되었다고 한다. 어제까지 아무 일 없이 일 잘하고 했는데, 갑자기 이런 상황이 되니 모두 황당해 했다. 아무리 알바 직원이라고 해도 이런식으로 사람을 나가게 하는 경우는 처음 본다.같이 일하는 다른 직원에게 물어 보니 무슨 이유인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이렇게 사람을 쉽게 해고를 하는 경우가 있는지 의아했다.일을 끝내고 새로 온 알바 분을 먼저 보내고 셋이서 카페에 가서 그를 위로했다. 보기 보다 무척 마음이 여린 사람이다. 무척 상심이 컷던 모양이다. 지금 또 생각해 보니 정말 배신감을 느낄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더 좋은 직장을 구하고 올해 안에 다시 자기가게를 열기를.. 2024. 9. 6. 9월5일 목요일 오늘의 아이들 열시가 넘어 알바를 마치고 온 첫째가 하소연을 늘어놓는다. 손님이 너무 많아 혼자 하는 알바 첫날 실수도 많았고 계산도 잘 못해 엄청 헤맸노라고 한다. 어떤 손님은 바쁜 와중에 계산을 하지 않고 가고,지진열 빵이 바닥에 떨어져 할 수없이 그 빵을 구입해서 들고 왔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돈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잠시도 쉬지 않고 일을 해서 진이 다 빠져 앉아 있다.흠흠, 본래 행동이 좀 느린 아이가 얼마나 얼이 빠져 바쁘게 일을 했는지 상상이 된다. 시간이 되면 한번 들러 기 좀 넣어 주고 와야 할 것같다.둘째는 영어학원을 그만 다니고 혼자 인강으로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한다. 성적이 오르지 않으니 본인도 답답한 모양이다. 다시 단어와 문법을 해야 될 것 같다고 하는데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 2024. 9. 6.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1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