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678

8월 31일 토요일 다나베 여사의 남아있는 날들의 일기 완독뜨게 마무리 작업김치 담금 오늘의 수입 일억 5100만원오늘의 지출 일억 5100만원 로시재단 기부 2024. 8. 31.
8월30일 금요일 반가운 소식 아침 저녁으로  쾌청하고 시원하다.하지만 한낮엔 여름 더위못지 않게 햇살이 뜨거워 무척이나 더웠다.요즘 나의 패션은 반바지에 샌들, 막입는 면티를 입고 다닌다. 반바지를 올해 처음 입어본다.큰애가 입던 옷인데 나에게 딱 맞다. 연청과 청반바지다. 무릎  위 까지 올라와  다소 좀 무리가 있나 싶어 한창 더운 날에도 입지 않았는데 이제는 아니다. 체면이고  더위 앞엔 장사 없다. 시원하면 최고다.   이제 남의 시선 개의치 않고 내가 시원하면 남도 시원하게 느낄 것이다.  일 할때도 더 없이 좋은 옷차림이라 더욱 좋다. 오늘은 닭가슴살 카레가 많이 남았다. 가져가라는 말에  약간 주저했지만 가져 오길 잘했다. 맛이 있었다.식구들이 저녁으로 아주 잘 먹었다.막걸리도 한 두잔 먹었더니 살짝 취기가 돌았는데 마.. 2024. 8. 30.
8월 29일 목요일 설렁설렁 어제 날이 시원했지만 뜨거운 물에 그릇을 닦을땐 땀이 많이 났었다. 일이 끝나면 바로 샤워를 해야 겠다고 다짐했다. 오늘 합창가는 날이었지만  못간다고 하고 빠졌는데 집에 올땐 카페에 들러 한 숨을 돌렸다.젊은 점장이 유통기한이 임박한 막걸리가 많다며 가져 가라고 하길래 두병을 들고 왔다.카페에서는 배가 고파 찹쌀로 만든 떡인데 파이로 모양을 만든 빵을 먹었다. 저녁 준비를 하고 나온 터라 8시까지 책도 보고  앉아 있다. 남편이 집에  왔다길래 나왔다.  남편과 저녁으로 막걸리와 삼겹살을 구워서 먹었다. 막걸리는 가벼고 단 맛과 탄산이 들어 술이라기 보다는 음료에 가까웠다.오늘은 어제 보다 조금 더 기온이 올라지만 습기가 없고 공기가 맑아 상쾌한 기분이 든다. 케세라 세라 ~~ 노래를 불렀다.오전에 이.. 2024. 8. 29.
8월28일 수요일 .맑음. 아침 루틴 계획. 맑은 날씨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 반갑고 몸과 마음이 상쾌하다. 일본으로 큰 태풍이 간다고 하는데 그 영향인지  이제 더위가 물러간 것 같다. 삼일 뒤면 본격적인 가을의 달 9월. 이제 짧은 1년의 결실을  향해 달려간다.아침루틴 추가로 아침일기, 블로그 글쓰기, 인스타, 시간이 되면 유튜브 영상제작까지 하고 싶다. 나의 에고가 도와줘야 할 텐데,, ㅋ  아무튼 계획은 그리 세워놓아 두었으니 어느 한날 이루게 될 것이다.아침마다 뜨개를 하면서 홍익학당 강의를 듣고 있다.참나를 찾아라의 주제가 계속된다.내 안의 있는 신성... 오늘의 수입 일억 4800만 원오늘의 지출 일억 4800만 원 로시재단 기부. 2024.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