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77 10월30일.수요일. 어제 엄마 혼자 지팡이 짚고 강변에 나간다고 하셨는데 오늘 통화를 해보니 잘 갔다왔다고 하셨다.낼 모레 경주 절엔 동생과 가지 못하고 외사촌 오빠랑 가야 겠다고 한다. 목소리가 밝아 다행이다. 감자가 많아 저녁에 감자치즈전을 했더니 호불호가 나뉜다. 남편은 별로지만 애들은 남기지 않고잘 먹었다. 오늘의 수입 이억 1 100만원 오늘의 지출 이억 1100만원 로시재단 기부 감사합니다 2024. 10. 30. 10월 29일 화요일. 비염과 파김치. 어제는 일회용 도시락이라 설겆이 없이 잔반 정리만 하고 해서 두시간만 했다. 피곤했던 차에 잘 되었다 싶었다. 오늘은 단체 도시락 주문을 받아 600개 넘는 도시락 통이 쌓여 있었다.점장, 사장, 모두 붙었다. 설겆이를 빨리 시작하고 국통 버리기와 청소는 점장이 했다. 덕분에 6시 정각에 끝이 났다.어제 일찍 잔 덕에 오늘은 그리 피곤하지 않았다. 내일도 오늘 만큼의 도시락이 나간다고 한다.어찌 되었건 오늘처럼 가열차게 일을 하면 제 시간에 끝이 날 것이다.오전에 비염에 도움이 되는 쪽파 김치를 맛있게 담궜더니 저녁 닭죽과 잘 어울려 비염있는 둘째는 잘 먹었다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오늘의 수입 이억 1000만원오늘의 지출 이억 1000만원. 로시재단 기부, 2024. 10. 29. 10월28일 . 월요일 . 배웅 어제 먹었던 디카페인 커피때문인지 간밤에 잠이 오지 않아 눈만 감고 있다 엄마의 인기척이 있어 일었났다.새벽 4시. 엄마는 밥을 앉히고 부엌일을 시작했다.엄마도 잠이 오지 않았다고 한다.나는 몸이 좀 가려운 듯 해 목욕을 좀 하기로 했다.새벽 4시에 일어나 목욕을 한 것은 또 처음이다.욕조에 문을 받아 1시간 정도 씻고 나왔다.5시 식탁위에 상이 차려저 있다.짐은 어제 다 싸놓았다.차시간은 6시 반인데 너무 서둘렀다.느긋하게 밥을 먹고 채비를 마치고 나니 6시가 조금 안 돼었다. 엄마는 일찍 나가 기다리라고 한다.새벽6시 엄마랑 컴컴한 새벽시간 아파트 앞까지 같이 손을 잡고 나왔다. 택시가 금방 잡힐 것 같았지만 오지 않아 택시를 불렀다. 엄마가 싸준 민어 4마리, 외갓집고구마 ,죽방멸치,그리고 내짐.. 2024. 10. 29. 10월27일 일요일. 작천정 드라이브. 흐리다 오후 비.오전에 엄마 모자 완성. 점심엔 동생내외랑 30여년 만에 작천정 드라이브. 점심먹고 근처 카페에서 여유있게 보냄.버스예매 취소. 내일 새벽 출발. 2024. 10. 27. 이전 1 2 3 4 5 6 7 8 ··· 170 다음